생명의 느낌이 가득한 곳이 나에게는 자작나무(Birch) 숲이다.
흰색의 쭉 뻗은 우아한 자태와 풍성한 나뭇잎들과 자연스럽게 여기저기 자리잡은 자작나무만의 문양들을 보고있으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그 모습에 빠져들어 편안하고 기쁨이 가득한 파라다이스로 이끌린다.
자작나무와 자작나무 숲의 다양한 모습을 일상의 공간으로 가져와 그 풍성하고 다양한 색들이 주는 편안함을 함께 항상 느낄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내츄럴한 자작나무와 숲을 보기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자작나무의 본고장인 노르웨이 와 핀란드 등 북유럽 그리고 일본 북해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자작나무의 모습과 계절에 따른 나뭇잎의 변화들을 보며 그때 느낀 감동과 자연의 빛을 캔버스에 표현하는 행복을 누려본다.
벽에 걸어두는 그림은 공간을 지배하는 힘이 있다. 계절에 따라 나뭇잎 색깔이 초록에서 노오랗게 변화되는 자작나무!
한 두그루가 아닌 풍성한 숲을 이루는 자작나무 그림이 걸려있는 공간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그리고 생명의 빛이 가득한 파라다이스를 잠시나마 느껴보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김경하 작가-
김경하 (Kim kyung ha)
[경력]
목우미술축전 MUWAF (예술의전당,서울)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조형아트쇼 (코엑스 서울)
아시안아트쇼 (송도 컨벤시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제주바람전 (제주 서귀포예술의 전당)
아트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GIAF 2023 (신라호텔 )
BANK ART FAIR 2023
따뜻한날 그룹전(성남시청)
개인전 및 국내외 아트페어 다수 참여
[수상]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최우수상
한국국제미술대전수상
목우미술축전 우수작가상및 선정작가